손질 기본
채소 크기를 맞추면 요리가 쉬워지는 이유
칼솜씨보다 익는 시간을 맞추는 데 초점을 둡니다.
한 끼 딱 편집부 · 2026-09-17
예쁜 모양보다 비슷한 두께가 먼저예요
재료의 모양이 완벽하지 않아도 두께가 비슷하면 익는 시간을 맞추기 쉽습니다. 감자 한 조각은 5mm이고 다른 조각은 15mm라면 얇은 조각이 부서질 때까지 두꺼운 조각은 단단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자를 재듯 정확히 재기보다 가장 두꺼운 조각과 가장 얇은 조각의 차이를 줄이는 데 집중하세요.
둥근 재료는 평평한 면을 만들어요
감자와 양파처럼 굴러가는 재료는 한쪽을 얇게 잘라 평평한 면을 만든 뒤 그 면을 도마에 놓으면 안정적입니다. 손가락 끝은 안쪽으로 말아 칼날과 거리를 두고, 젖은 도마가 움직이지 않도록 아래에 미끄럼 방지 매트나 젖은 행주를 단단히 펼쳐 사용하세요.
볶음에는 넓이보다 두께가 중요해요
애호박 반달 모양의 지름이 조금 달라도 두께가 비슷하면 팬에서 익는 속도 차이가 줄어듭니다. 양파는 결을 따라 썰면 형태가 비교적 오래 남고, 결을 가로질러 썰면 더 빨리 부드러워질 수 있습니다. 원하는 식감과 조리 시간에 맞춰 방향을 선택하세요.
국 재료는 숟가락 크기를 생각해요
국에 넣는 감자와 양파는 숟가락에 함께 올라갈 수 있는 크기가 먹기 편합니다. 너무 큰 조각은 중심까지 익는 시간이 길고, 지나치게 작은 조각은 끓이는 동안 부서질 수 있습니다. 감자는 약 7mm 두께로 시작하고 사용하는 냄비와 불 세기에 맞춰 다음번 크기를 조절해보세요.
손질 순서가 교차오염을 줄여요
바로 먹는 채소와 가열할 재료를 먼저 손질하고, 생고기나 생선이 포함된 조리를 한다면 해당 재료는 별도의 도마와 칼로 마지막에 다루는 편이 좋습니다. 도구를 나누기 어렵다면 단계 사이에 세제와 흐르는 물로 충분히 세척합니다. 손질한 재료를 담는 그릇도 날재료가 닿았던 그릇과 구분하세요.